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고궁, 공원, 사찰, 성당

북촌 나들이(20151031)

고산회장(daebup) 2015. 11. 2. 11:45

 

 

북촌 나들이

대상 : 북촌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재동, 가회동, 삼청동 일대

일시 : 20151031

일기 : 바람불고 쌀쌀하나 맑은 날씨

동행 : 짝꿍과 둘이서

소개 :

유래 청계천과 종각의 북쪽에 있던 데서 유래됨.

 

종로구 재동 · 가회동 · 삼청동 등에 걸쳐 있던 마을로서, 이곳이 청계천과 종각의 북쪽에 있는 동네인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예로부터 조선시대 왕족이나 고위관직에 있던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였다. 매천야록1 상에 의하면 서울의 대로인 종각 이북을 북촌이라 부르며 노론이 살고 있고, 종각 남쪽을 남촌이라 하는데 소론 이하 삼색(三色)이 섞여서 살았다.”고 기술하고 있다.

 

즉 북촌이 권세 있는 양반들이 주로 모여 살았던 데 비해, 남산 기슭을 중심으로 한 남촌은 관직에 오르지 못한 양반들과 하급관리 · 상인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알려져 있었다. 후에 일제강점기에는 남촌 지역을 중심으로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하게 되어, 조선인 중심의 거주지역으로서의 북촌과 일본인 중심의 거주지역으로서의 남촌으로 불려지기도 하였다.

 

소감 : 창덕궁에 들렸다가 시간이 남아서 한옥 타운으로 유명한 가까운 북촌에 가보기로 한다. 북촌에서 문제점은 몇군데 오픈 하우스가 있어서 들어가 보려 하였더니, 북촌입구에서 1만원짜리 티켓을 끊은 사람에 한다고 하여 들어가 보지 못했다. 너무 치사한것 같았다.

 

 

북촌 가는 길에 헌법 재판소가 있다. 나는 처음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 헌법재판소가 이 곳에 있다는 사실을..

 

 

 

헌법 재판소 안에 무지 오래된 백송이 자리 잡고 있다.

 

 

 

600년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북촌 어느 무료 입장 가옥에 우리나라 전통 상여에 대한 자세한 기록과 샘플들이 전시되어 있다.

아래 그림 여러장은 용수판이라 불리운다.

 

 

 

 

 

 

 

 

 

 

 

 

 

 

 

 

 

 

 

 

 

 

 

 

 

 

 

 

 

 

 

 

 

 

 

편광필터를 가져오지 못했다. 그래서 유리에 반사빛이 생겼으나 그냥 기록으로 남긴다.

 

 

 

 

 

 

 

 

 

 

 

 

 

 

 

 

 

 

 

 

 

 

 

 

 

 

 

 

 

 

 

 

 

 

 

 

 

 

 

 

 

 

 

 

 

 

 

북촌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악산의 풍경

 

 

 

 

 

 

 

 

 

 

 

 

 

 

 

 

 

 

 

 

 

 

 

 

 

 

 

 

 

 

 

 

 

 

 

 

 

 

 

 

 

 

 

 

 

 

 

돌아 오는 길에 호떡 가게에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우리도 한개 사서 먹어 본다.

 

 

 

 

 

 

'고궁, 공원, 사찰, 성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충원 방문(20151122)  (0) 2015.11.23
가을비 내리는 종묘  (0) 2015.11.09
창덕궁과 왕의 정원 방문(20151031)  (0) 2015.11.02
길상사에서(20150525-26)  (0) 2015.05.27
영화세트장?(20150514)  (0) 201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