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1박2일(백패킹포함)

호명산 잣나무밭(140830/14-43)

고산회장(daebup) 2014. 9. 1. 13:44

대상 : 호명산(632m)

위치 : 경기도 가평군

코스 : 상천역 - 잣나무밭 - 상천역

일시 : 2014830

일기 : 더운 날씨

동행 : 고산회 현태샘, 현희샘, 최샘, 짝꿍 그리고 나  

 

 

소개 : 또 왔다 언제나 찾아도 포근한곳, 이번에는 조금 일찍 도착해서 올해 처음 물가에 자리를 잡았다. 이번에 짝꿍은 박배낭을 새로 샀다. 오스프리 ariel 55(여성용), 매우 예쁘고 편안해 보인다. 현태샘은 텐트를 새로샀다. 에코로바의 피츠로이 3+1, 정말 크고 좋았다. 한겨울에도 실내에서 네다섯명 식사가 가능할 정도로 큼직했다(바닥면적 : 210 x 220). 따라서 배낭과 텐트 사진을 여러장 찍었다.

 

아래 배낭은 내거 그레고리 85, 위 배낭이 짝꿍 거 오스프리 55

 

 

 

 

일단 현태샘과 셋이서 점심을 먹는다.

 

피츠로이 3+1, 정말 큼직하다.

 

텐트 옆 계곡 물이 시원하게 흐른다.

 

 

 

 

잣나무 밭 참나무의 생존법, 다른곳 참나무와는 달리 햇빛을 보려고 잣나무와 같이 위로 성장했다. 옆으로 뻗은 큰가지가 없다.

 

알탕하기에도 good.

 

 

 

 

 

5시쯤 보건소 강의를 끝내고서 현희샘이 최샘과 같이 야영지에 도착 우리와 합류했다. 본격적인 저녁식사.

 

 

 

현태샘이 자지않고 그냥 갔다가 내일 가족들과 다시 온다하여 우리도 어찌 할까 망설였다.

 

우리가 자면서 자리를 맡아주기로 하여 위에 타프를 쳤다.

 

 

아침에 기상.

 

 

 

 

 

11시 다 되어서 현태샘이 도착하여 우리는 떠나고

 

대신 현태샘이 장성한 두 아들 등 가족과 야영지를 인계 받는다.

 

다시 한번 배낭 촬영(모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