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1박2일(백패킹포함)

호명산 백팩킹(140614/14-31)

고산회장(daebup) 2014. 6. 16. 10:31

대상 : 호명산(632m)

위치 : 경기도 가평군

일시 : 2014614

일기 : 날씨 화창, 무덥다.

동행 : 고산회 현태샘, 현희샘, 숙효샘, 내짝꿍 그리고 나(다섯명)

코스 : 상천역 - 잣나무밭 - 상천역

 

일주일 만에 또 호명산 잣나무밭에 왔다. 혹자는 날보고 거기에 뭐 숨겨놓았냐고 할지도 모르겠다. 서울 근교에서 쉽게 닿을수 있고, 공기좋고 편안한 잣나무밭이 이만한곳이 또 없는듯하다. 좌우지간 이번에는 다섯명이서 야영을 하였다. 즐겁게 늦잠자고 점심까지 먹고 천천히 내려왔다. 하산길에 마을 할머니의 간이가게에서 숙효샘이 오디를 한봉지씩 사서 돌려서 고맙게 받아 가지고 돌아왔다.

아!! 가기만 하면 좋다. 맑은 공기 정말 좋다. 아침에 잣나무밭으로 들어오응 햇살은 일품이다.

 

 

 

 

이번에는 호명호수는 생략하고 바로 숲으로 들어간다.

 

 도착하여 숙영지 구축완료, 텐트 대형, 소형 두동 설치하고, 공동 생활관으로 모기장 설치 완료

 

 

 

 

폭탄으로 저녁시작

 

 

 

 

고기를 구워 가면서..

 

 

 

 

 

 

 

 

 

 

 

마지막 양주한잔 입가심

 

 

 

 

 

 

아침햇살

 

 

 

 

 

 

 

 

정리완료 단체로 폼을 잡고

 

 

 

 

이제 아쉽지만 집으로, 우리 야영지 깨끗함

 

 

 

 

 

 

 

 

 

 

다섯이서 하루에 만든 쓰레기가 쇼핑백으로 하나가득이다. 담에는 스레기를 줄여야겠다.

 

 

 

 

 

자연스럽게 찍다보니 흔들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