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산길따라(당일)

금병산(140517/14-25)

고산회장(daebup) 2014. 5. 19. 11:57

대상 : 금병산(652m)

위치 : 강원 춘천시 신동면, 동내면, 동산면

코스 : 지도에 표시

일시 : 2014517

일기 : 화창하다. 그러나 산은 시원하다. 고로 등산하기에 아주 적합하다.

교통 : 경춘선 김유정역 하차

동행 : 나홀로

 

노란선 따라서 올라갔다가 파란선 따라서 내려왔다.

 

 

 

목금부터 고산회원님들에게 연락을 해보아도 소식이 없다. 동기들은 일요일 감악산을 간다고 한다. 감악산은 자주 갔던 산이라서 매력이 없다. 나홀로 가기로 하고 금병산을 가기로 한다. 금병산은 두번 가본 곳이지만 정상이외에  잣나무 밭이 비박지로 괜찮은지 확인해 보기로한다.    결론은 아니올시다 였다. 경사가 급하고 넓은 터가 없었다.

 

김유정역 열차시간표

 

 

 

김유정역에서 나와서 오른편 큰길을 따라서 올라간다.

 

멀리 금병산이 보인다.

 

 

 

마을길을 따라서 직진하여(다리 건너지 않고) 가다보면 비닐하우스(파란파라솔뒤)가 끝나는 지점  개울 건너편 등산 안내판이 나온다.

 

 

 

 

 

 

 

 

한참가다보면 쉼터가 나온다.

 

 

 

정상은 아직 70분 남았다고..

 

조금가다보면 텐트치기 좋은 평상이 나오는데, 근처 고압 송전탐이 있어서 박지로는 좋지 않을듯

 

둥글레가 보인다.

 

곳곳에 지도와 사고 발생시 연락지점이 표시되어있다.

 

 

 

소나무들이 멋지기에..

 

 

 

 

 

가다보니 로프와 계단이 나온다. 정상이 멀지 않았다는 뜻이리라.

 

정상 헬기장

 

 

 

 

 

데크 위에서 주변을 둘러본다.

 

 

 

이제 하산시작

 

이 안내판이 나오면 저수지 방향으로가야 잣나무 밭을 만난다.

 

저수지 방향이 아래 지도에서 빨간 화살표 방향으로 가게되고, 위의 부러진 화살표는 아래지도상에 노란 화살표를 가르킨다.

 

중간에서 늦은 점심을 먹는다. 열무 국수와 머위쌈밥

 

 

 

길은 정말 편하고 좋다.

 

 

 

드디어 잣나무밭 잠시 쉬어간다.

 

 

 

 

 

 

 

하산 완료 이제 들길따라서

 

 

 

 

 

 

 

비닐하우스 아래 개울 건너편으로 내가 아까 올라간 길의 안내판이 희미하게 보인다.

 

아까 파란색 파라솔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개울을 건넜었고, 지금은 다리를 건너서 왔다. 잣나무밭으로 직접 가려면 다리를 건너서 올라가야한다.

 

 

 

다시 한번 뒤 돌아 본다. 큰길에서 마을길로 올라가다가 이 쉼터가 보이는 지점에서 직진하면 바로 금병산 등산로가 나오고, 다리를 건너 조금 올라가다보면 잣나무 밭이 나오는 것이다.

 

 

 

 

 

전철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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