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140522/14-26)

대상 : 모악산(母岳山, 793m)

위치 : 전북 김제시와 완주군 경계

일시 :  2014년 5월 22일

일기 : 화창하고 여름날씨이다.

코스 : 전북 도립미술관 입구 - 대원사 - 수왕사 - 무제봉 - 정상 - 원점회귀

동행 : 연세대 정동룡 선생님

문화재 : 금산사미륵전(국보 62), 금산사석종(보물 26), 금산사대장전(보물 827), 귀신사대적광전(보물 826)

소개 :

높이 793m이다. 전주시 남서쪽 12㎞ 지점에 위치하며, 아래로 김제평야와 만경평야가 펼쳐진다. 산 정상에 어미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모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호남평야의 젖줄 구실을 하는 구이저수지·금평저수지·안덕저수지와 불선제·중인제·갈마제 등의 물이 모두 이 곳 모악산으로부터 흘러든다.

정상에 올라서면 전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남으로는 내장산, 서쪽으로는 변산반도가 바라다 보인다. 동학농민운동과 6·25전쟁 등을 거치면서 큰 나무는 거의 베이거나 불에 타 사라졌지만, 4월에 피는 벚꽃과 배롱나무 꽃은 장관이다.

예로부터 논산시 두마면의 신도안(新都安), 영주시 풍기읍의 금계동(金鷄洞)과 함께 명당(名堂)이라 하여 난리를 피할 수 있는 피난처이자 각종 무속 신앙의 본거지로 널리 알려져 왔다. 신라 불교 오교구산(五敎九山)의 하나로 599년(백제 법왕 1)에 창건된 금산사(金山寺)를 비롯해 귀신사(歸信寺)·대원사(大院寺) 등의 사찰이 있다.

1971년 12월 산 일대가 모악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모악산은 가보고 싶었던 산이었으나 가보지 못했었다. 마침 전북대학교에서 행사가 열리기에 행사 참여 후에 오후에 산행을 단행하여 3시간 정도 걸려서 완주 하였다. 미리 차속에 배낭과 등산복을 준비해 두었다가 행사후 옷을 갈아입고 고고 

대원사까지는 계속된 계곡길에 물이 흘러서 시원하고, 정상 부위에는 바람이 불어서 역시 시원하다. 대체로 길이 편안하고 동네 뒷산을 가드시 안락하다. 처음 가본 산이지만 편안하고 시원한 산, 마음에 쏙 들었다.

 

 

 모악산 입구 주차장에 주차 후 근처 식당에서 보리비빔밥으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한다.

 

 

모악산 입구

 

 

코스는, 이미 오후 시간이고 오늘 서울로 돌아가야 하니 대원사를 거쳐서 정상으로 오르는 최 단코스를 선택한다.

 

 

 

 

13시 10분 등산 시작

 

 

 

 

 

 

 

대원사 도착, 13시 25분

 

 

 

 

 

 

 

 

쉬었다가 다시 출발

 

 

 

 

수왕사 입구, 14시 00분

 

 

 

 

이사진은 수왕사랑은 무관한 입구에 있는 쉼터임, 모악산은 곳곳에 쉼터가 잘 설치되어있었다.

 

 

 

 

 

 

무제봉 삼거리

 

 

무제봉, 정상석은 없다. 14시 20분

 

 

 

 

 

 

 

 

 

 

정상 근처 전망대, 정상은 아직 400m 남았다.

 

 

 

 

드디어 정상 도착. 예상대로 거의 1시간 30분 걸렸다. 14시 38분

 

 

 

 

 

 

 

 

 

 

 

 

멀리 대원사가 보인다.

 

 

 

 

15시 하산을 시작하여 16시에 다시 모악산 임구에 도착하였다. 시간을 고려하여 원점회귀, 시원한 냉커피를 한잔씩 마신다.

 

 

 

셀카놀이

 

 

귀경을 서둘러야 했기에 20시 30분 서울 창동에 도착하여 늦은 시간에  해물찜으로 저녁 겸 하산주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