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산길따라(당일)

왕방산(120610/12-24)

고산회장(daebup) 2012. 6. 11. 09:53

일시 : 2012년 6월 10일

대상 : 왕방산(737m)

코스 : 대진대학교 - 주능선 - 정상 - 왕방사 - 호병골 - 한국아파트

일기 : 무덥고, 바람없음

동행 : 의룡회 동문(윤명로, 김기섭, 형수, 강석용, 김지영, 박창현, 주대희, 홍석호, 조인성) 9명, 직장 후배 고산용고 등 총 10명

 

왕방산은 개인적으로 세번째 산행이다. 다만 여태까지는 선배님들을 따라왔지만 이번에는 내가 이끌고 간다는 차이가 있을뿐, 의정부쪽에서 5명의 동문과 고산용고 김샘이 대진대학에서 출발하고, 포천 연천쪽 동문 네분이 포천 시내방면에서 출발하여 정상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의정부 김재하내과 앞에서 만나서 뒷쪽 대각으로 길을 건너서 포천행 버스 종점에서 버스를 타고, 대진대학교 앞에서 하차하여 길을 건너서 대진대학교 대문 안에서 셔틀버스를 탄후 학생회관(또는 총장공관 입구)에서 내려서 총장공관 인구 왼편에 서있는 등산로 표지판을 따라서 등산을 시작하면(9시 50분) 한시간 정도 지나서 주능선에 도착한다. 중간에 휴식하며, 막걸리 한잔하고 주능선에 도착하니 정확히 45분 경과하였다.

 

능선 갈림길에서 잠시 휴식후 정상을 향해서 길을 걷다가 한번 쉬고 정상에 다다르니(11시 30분) 출발점부터 1시간 40분 경과하였다. 10분 정도 막걸리 한잔과 개인 사진 촬영 후 포천팀과 합류하여 단체 촬영 후 점심장소로 이동하여(11시 55분) 막걸리와 맥주를 곁들여서 간단히 점심을 마치고 다시 하산,

 

새로 지었다는 왕방정을 지나쳐서 왕방사를 거쳐서 큰길에 도착하니14시 20분이다. 포천 팀에서 예약해둔 진갈비로 이동하여 맛있는 갈비와 술을 즐기고16시 경에 해산하였다. 갈비집 식사비는 김기섭 선배께서 계산하셨다. 대단히 감사를 드리며 이번 산행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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