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생물사육

새우 이야기(20200325)

고산회장(daebup) 2020. 3. 25. 21:46

새우가 어제 오늘 부화를 하였다. 기존 구피 어항에서 독립하여 새우만을 위한 작은 플라스틱 어항을 준비하였는데, 독립한지 일주일 정도 지나더니 물이 안정화 되었나보다. 번식을 시작하였다. 반가운 일이다. 어항벽과 돌위에서 놀고 있는 새끼들을 촬영해 보았다.


부화한지 하루 이틀된 어린새끼라 아직 색소가 부족한가 보다 먹이 섭취가 늘어나면서 몸색깔이 점점 빨개지리라 예상된다.









어미 새우들이 시금치 잎을 열심히 뜯어 먹고 있다.





이 사진을 보면 새로 태어난 애들이 이 누런종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괜히 새우를 섞어서 키웠나보다.
















새끼들끼리도 영역 다툼을 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생물사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항이야기(20220921)  (4) 2022.09.21
다육이 입양(20210413)  (0) 2021.04.13
새우이야기2(20200207)  (0) 202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