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고궁, 공원, 사찰, 성당

서울식물원(20191026)

고산회장(daebup) 2019. 10. 26. 18:43

주말을 맞이하여 공항동 사는 친구 자녀가 결혼을 한다하여 발산역 근처 예식장을 갔다가 칙구가 서울식물원에 산보나 가자고 하여 서울식물원부지 호수가와 정원을 둘러보았다. 창포나 부들은 얼해 식재하여 아직 어린 탓인지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였고 나무들도 여러종류를 섞어서 뒤죽박죽 무질서하게 배치한 까닭에 그저그랬다. 내가 책임자였다면 종류별로 심어서 갈대길, 단풍나무길, 소나무길, 은행나무길(거기에는 은행나무는 없었다.) 등 나름 테마길을 조성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나마 볼만한 것은 약간의 코스모스 밭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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