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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장비 이야기

가스 스토브(버너)의 성능을 비교하여 보자(20170331)

고산회장(daebup) 2017. 3. 31. 11:54

들어가면서(서론),

나는 과거에 가열 취사도구로  고체알콜이나 석유버너를 사용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휘발유 버너도 한때 사용하였으나, 지금은 개스버너 만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다른 이들은 아직도 휘발유 버너를 사용하는 사람도 많고, 심지어는 개스토치로 예열이 쉬워졌다고 다시 석유 버너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내가 가스버너만을 사용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가스 버너는 연료가 떨어져도 아무데서나 구입이 가능하고 연료를 휴대하기도 편하고, 무엇보다도 버너 자체가 휘발유버너보다 가볍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가스버너를 선호하는 또 다른 이유는 휘발유 버너가 연료 보충, 펌프질 등 여러가지 이유로 사용하기도 불편하고, 장비도 복잡하고, 대체로 가격도 비싸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내가 지금까지 사용하였거나 사용중인 개스 버너  9종의  장단점을 비교 설명해 보았다.

이러한 비교분석 작업은 새로 버너를 구입하거나 바꾸려는 산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참고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해 보았다.

 

 

 

도표 1. 개스버너 성능 비교 분석표,  9종의 성능및 제원을  비교 분석해 보았다. 나열 순서는 위에서 아래로 무게순이다. 

 

 

 

 

    

그림 1. 코베아 캠프 56(그림 왼편)을 스마트 스탠드로 받침대를 설치 확장하였고, 코브라 스탠드로 지지하였다. 이경우 직결식 버너를 호스형으로 전환이 가능하고, 코브라 어댑터에 집에서 사용하는 일반 긴 부탄 개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탑앤탑 젯파워 미니 버너(그림 오른편), 화구가 안쪽으로 노출되어 있는 구조이고 받침대 날개를 편 상태에서 날개가 고정되어있는 구조이다.

 

 

 

 

자료를 분석해보면(본론),

1. 코베아 캠프 56은 모델이름과 같이 무게가 56그램 밖에 되지 않는 아주 가벼운 버너, 어쩌면 내가 알기로는 전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버너일것이다.

그러나 캠프 56은 매우 가벼운 장점에도 불구하고, 도표에서 알수 있드시 받침대 직경이 가장 작을뿐만 아니라 받침대가 비교적 고정이 잘되지 않는 편이라서 사용하기에 다소 불안정한 면이 많다.

그렇지만 이 모델은 지웍스 스마트 스탠드를 사용하면(그림 1. ) 단단히 고정도 되고, 그릇 받침대 직경도 190cm가 되며 열량도 거의 2000kcal 정도가 되므로 아주 효율적인 버너로 이용될수가 있다.

이경우 스마트 스탠드의 무게(132 그램)이 더하여져서 총 무게는 188그램으로 증가된다.

결론적으로 이 버너는 메인으로 사용하지 말고 메인 고장시 사용할 수 있도록 비상용으로 소지하는게 적합할 것 같다.

 

 

 

 

그림 2. 직결식 버너, 좌로부터 탑앤탑의 젯파워 미니, 라이프 스포츠의 X3미니, 코베아 K1, 코베아 구형 단종 제품 순이다.

 

 

 

2. 탑앤탑 젯파워미니는 작년 말에 출시되었는데 , 무게도 비교적 가볍고(85그램), 열량도 거의 2500kcal가 되어 신속한 취사가 가능하고, 특히 높은 열량으로 개스가 얼어서 기화가 잘되지 않는 겨울철에 사용하기 적합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릇과 맞닿는 받침대 직경도 135cm으로 우수하고, 특히 받침대가 날개를 편 상테에서 고정이 되어서 큰 그릇을 이용한 취사시에도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우수한 요소라고 할수 있다.

가격도 35,000원 정도의 착한 가격이라서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산우들에게 아주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의 또다른 장점은 바람에 잘 견디는 구조로 되어있다는 것이다. 

또한가지 장점이 대부분의 일반 버너들은 화구가 밖으로 오픈되어 약한 바람에도 불이 꺼지기 쉬운 구조로 만들어져있는데 반하여 이 제품은 soto버너와 같이 화구가 안쪽으로 오픈되어서(벤치 마킹 한듯) 약한 바람에서는 잘 견디도록 고안되어있다.

 

3. 소토의 윈드마스터는 혼자 백패킹을 즐기는 산우들에게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일 것이다. 가격을 제외하고는 무게, 안전성, 열량등 모두 최상위급이기 때문이다. 나는 아직 사용할 계획은 없으나 친구가 큰맘 먹고 구입하였기에 양해를 구하고 여라가지 테스트를 해보았다.

이 제품은 이름(윈드 마스터) 그대로 화구(노즐)이 바람으로부터 보호되도록 설계되어 있고, 그 결과 불꽃이 위로 치솟아 오른다.

큰 장점 중에 하나이다.

 또한 이 제품은 받침대가 커서(직결식 중 EPIgas사의 두 제품을 제외하고는 가장길다)안정적이면서도 날개가 수평으로 설계되어서 그릇과 날개 전체가 닿게 되느로 마찰력도 매우 커지게 되어 그만큼 더 안정감이 높은 제품이라고 할수 있다.

이외에도 무게, 열량을 비교해 볼때도 최상의 제품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10만원을 상회하므로 성능에 비하여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어서 누가 이 모델을 산다고 하면 차라리 국산 탑앤탑 제품을 권하고 싶다.

소토의 단점으로 추정되는 점이 한가지 더있다.

몸체가 유남히 길다(9.4cm 정도). 그리고 샤프트 자체도 6.3cm 정도로 길고 윗부분과 아래 부분이 서로 다른 재질의 금속으로 연결되어 있고' 하부 주물로 만들어진 부분에 설치된 공기 구명이 유난히 커서 전체 구조가 약해보인다. 

이러한 구조는 3kg 이상의 대용량 식사를 준비한다면 조금 흔들릴 수도 있을것 같다. 그래서 4명 이하의 단촐한 취사 여행에 어울리는 모델이라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

가격을 조금 내린다면 아주 좋을텐데 아쉬움이 큰 제품이다.

 

4. 라이프 스포츠의 X3미니 제품도 비교작 가볍고(89 그램), 열량도 우수하고(2484kcal), 특히 가격이 3만원이하로 가성비가 아주 우수한 모델인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받침대가 상대적으로 작고, 받침대가 고정할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무겁거나 큰 코펠 또는 후라이팬 사용시 움직임이 발생하기도 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림3. 호스형 버너와 호스형으로 전환된 캠프 56버너, 좌로부터 스파이더, 캠프 4, 프리머스, 캠프 56 순이다.

 

5. 코베이 스파이더는 가격도 비교적 5만원 대로 무난하고,  호스형으로 몸체가 낮고 받침대가 넓어서 안정적 취사가 가능하나  열량이 너무 낮아서 겨울 취사에는 부적합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간이 난로로 사용하는 콜맨 캡히터(원버너용 히터)를 사용하기에 가장 안정적히어서 구입했었다(그림 9.).

이 버너는 낮은 열량에 비하여 장접도 있다. 호스형의 대표작인 단점 중에 하나는 무게가 직결식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무겁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 버너는 호스형 으로는 최 경량이라서 여름철에는 소지하고 다니기 편리함 점도 있다.

 

 

 

   

그림 4. 그림 왼편 프리머스 익스프레스 스파이더, 본체로부터 돌출된 개스 파이프가 화구 위를 한번 지나가도록 고안된 구조이다. 이런 구조는 호스내부의 가스를 덥혀줄 수 있고, 미약하나마 바람막이 역할도 해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 오른편은 소토 윈드마스터 버너이다. 날씬하고 안정적인 구조로 설계되어있다.

 

 

6. 프리머스 익스프레스 스파이더, 이름 그대로 거미 같이 납작하니 안정성이 높다고 할수 있겠다. 무게도 호스형 치고는 국산 제품과 비교해 볼때, 코베아  스파이더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가볍고(198그램), 열량도 우수한 편이다(2232kcal).

이 모델은 다른 호스형에 비하여 그림에서와 같이 톡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본체부 개스 파이프가 화구 위를 지나가도록 설계 되어 있다. 이러한 구조는  호스형의 대표적인 단점 중에 하나인 겨울철 사용시 긴  호스를 지나면서 가스가 얼어버리므로 결과적으로  노즐까지 도달되는 가스의 양과 속도가 저하된다는  문제점을 다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가격은 7만원이상으로 다소 비싼 편에 속한다.

그렇지만 겨울에도 호스형 버너를 사용하기를 고집하는 산우에게는 이 모델을 권하고 싶다.

 

 

 

 

그림 5. 직결식 버너의 높이 비교, 좌측 탑앱탑과 우측 라이프 스포츠의 제품은 높이가 높지 않은데 반하여 소토 제품은 높이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강력한 화력이 개스통에 영향을 미칠 것을 고려하여 높게 만들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7. 코베아 K1은 과거 내가 일반 산행시 가장 많이 사용한 모델로서 직결식 치고는 안정된 받침대 크기와 우수한 가격등 가성비가 우수하므로 짐을 많이 짊어져야하는 백패킹이 아닌 일반 당일 산행에는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8. 코베아 캠프4 제품은 튼튼한고 안정된구조로 사용하기 큰 불편함이 없는 제품이고 국산 호스형으로는 무난한 제품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9. 단종된 K8721 제품은 무겁고 비교적 받침대도 작아서 불안정하고, 따라서 요즘 산행에는 부적합 제품이나, 이것도 초창기에는 많이 사용했던 제품이고 아직 소장하고 있어서 소개를 간단히 해보았다.

 

 

 

 

  

그림 6. 탑앱탑 젯파워 미니의 받침대 날개끝과 그릇의 접촉시 모습, 거의 그릇 바닥의 한점과 만난다. 따라서 미끄러울 수가 있다. 그래서 나는 붉은 선 까지 줄칼로 날개 끝을 갈아 내는 작업을 하였다.

 

 

 

       

그림 7.  그릇과 날개 끝이 맞닿아 있는 상태를 보여준다(왼쪽 탑앤탑과 가운데 소토 사진). 두 모델 다 날개끝이 그릇과 잘 밀착되어보인다. 그러나 소토는 날개가 수평으로 설계되어서 전체가 맞닿아있어 안정감이 매우 좋다. 오른편 사진은 소토버너의 긴 몸체를 보여준다. 유난히 몸체가 길고 위 아래가 다른 금속으로 제작되어서 중간에 나사로 연결한 모습을 보여준다.

 

 

 

 

요약정리 하여보면(요약),

가성비를 따질때 직결식은 탑앤탑의 젯파워미니가 가장 우수하다고 판단된다. 호스형은 오만원 이하가 드문 현실임을 반영할때 사용해본 제품 중에는 프리머스 제품을 권하고 싶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내 경험과 주관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버너를 사고자 하는 산우가 있다면 비교 자료로 참조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여기에 한가지 추가하고자 한다. 탑앱탑이나 라이프 스포츠의 제품이 반드시 우수한 것은 아니다. 단점도 있다. 이러한 버너를 개발할 때 메이커에서는 산행에 오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조언을 많이 받아야 할듯하다. 그런데 반드시 그런것 같지는 않다. 경험을 제대로 반영하지도 못하는것 같고, 이론이 실기를 따르지는 못하는 것 같다.

 

두제품(탑앤탑과 라이프 스포츠) 모두 받침대와 그릇이 접촉하는 면이 거의 한점이라고 말할수 있어서(그림 6 ) 실제 취사시 그릇을 건드리거나 조금의 힘이 가해져도 그릇이 쉽게 움직일수 있는 구조라는 것이다.

나는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두제품의 받침대 날개 끝 부분을 줄칼로 갈아서 접촉면을 넓혔다.(그림  7.)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었다.

제품에 문제가 있다면 스스로 개선하려는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또한 이것은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 작업이고 내 안전은 내가 지키는 것이므로 개선할 점이 있다면 주저없이 개선하여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직결식 버너들은 호스형에 비하여 무게 중심이 위로 향해있고 받침대도 상대적으로 작아서  아무래도 불안정하다고 할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호스형보다 직결식을 사용해야 호스에 의한 작용을 제거할 수 있고 열전도판의 이용도 가능하여 개스의 기화를 쉽게 할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직결식 버너들은 사용하고자 할 때 개스통 받침대(유니버설 캐니스터 스탠드)를 함께 이용하면(그림 8)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므로  강력히 사용할 것을 권하고 싶다.

 

호스형의 단점은 무게가 직결식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무겁다는 점 이외에 호스가 본체와 연결되는 지점에서 개스가 유출될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보관을 잘못하였거나 오래 사용한  호스형 버너는 호스와 몸체가 연결되는 지점의 내부에 설치된 고무패킹이 손상되어서 개스가 유출되기도 하며, 사용중에 가스가 유출돠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직결식이든 호스형이든 버너 사용시는 항상 방염매트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나는 두번씩이나 호스형 버너에서 가스가 유출되어서 화재가 발생된 경험이 있으나 이 때 마다 방염매트를 사용하여 화재를 막을수 있었다. 따라서 버너 사용시에는 방염매트를 반드시 사용할 것을 강력히 권하는 바이다.

 

 

 

    

그림8. 개스 아답타를 이용하여 등산용 개스에서 가정용 일반 부탄개스로 교환하여 사용 하는 모습, 아답타 하나만 장착하면 손쉽게 전환이 가능하다.

 

 

 

 

        

그림 9. 케니스터 스탠드와 실제 사용한 모습(왼쪽 사진과 가운데 사진), 오른편 사진은 난로로 사용하고자 스파이더 버너에 콜맨 캡히터를 장착한 모습이다.

 

 

 

끝맺음을 하면서(결론),

1. 받침대 날개 끝의 접촉면 만 넓어진다면 탑앤탑 제품이나 라이프 스포츠 제품이 가성비가 가장 훌륭한 제품이라고 할수 있겠다.

 

2. 소토 윈드마스터는 1-2   인용의 취사를 준비하는데는 최상급의 버너라고 평가할 수 있겠으나, 가격을 조금 내렸으면 좋겠다.

 

3. 겨울철에는 직결식이 가스 기화가 잘되어서 유리하고, 열전도판의 사용도 가능하니 겨울에는 가급적 직결식버너 사용을 권하고 싶다. 그러나 캐니스터 스탠드도 함께 사용할 것을 권한다.

 

4. 여러 명이 함께 취사하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누군가 건드리게 될 확률이 높아지고,  결국 그릇이 움직여질 가능성이 커지니 직결식보다는  구조적으로 안정된 호스형 버너를 권하고 싶다.

직결식 버너 사용시 바람막이를 너무 밀착시켜서 사용하면 안에서 개스통이 가열되어 폭발 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여야 한다. 실제로 이런 일이 발생되기도 한다.  그래서 여름 철에는 직결식보다 호스형이 안전할 것 같다.

 

5. 또한 여름철에 개스 값을 절약하려면(등산용 가스 2500원 정도 VS 일반 취사용 부탄가스 1000원 정도), 호스형 버너에 어댑터를 부착하여 일반 부탄가스를 사용하거나, 직결식에 코브라 스탠드를 장착하여 일반 부탄개스를 사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그림 8).

 

6. 여기에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여러가지 제품이 시중에  출시되어 있다. 누군가 나에게 버너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선택은 자유이니, 무게는  100그램 이하로 가급적 가벼운 제품, 열량은 2000kcal 이상으로 높은 제품, 받침대 직경은 13mm 이상의 큰 제품을 선택하라고 조언 할 것이다.

 

7. 받침대가 작은 버너는 휴대성은 좋을지 몰라도 반비례하여 위험성이 증대된다고 할수 있다. 아무리 혼자 주의를 하여 취사를 한다고 해도 한잔하며 음식을 준비하다 보면 주의력이 떨어지고 그러다보면 실수로 그릇을 칠수도 있게 된다.  그것은 위험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따라서 받침대가 12mm 이하 제품은 만들지도 사지도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8. 국산버너의 대표주자 코베아 버너의 장점은 아무리 오래되거나 고장난 버너도 항상 무상 점검 및 수리해 준다는 점이다. 따라서 코베아 버너가 오래되어서 버리려고 생각하는 산우님이 있다면 코베아에 보내서 무상 수리하여 사용할 것을 권해드리는 바이다.

 

9. 여기에 언급되지 않은 제품 중 직결식 한가지를 소개하자면, 가격도 최소 12만원으로 비싸고, 무게도 직결식 치고는 다소 무거운 110g 정도이나,

대신 튼튼하고,  받침대 날개가 150cm가 되고  수평구조로 매우 안정적이며 , 열량이 3700kca로 정말 막강한 EPIgas 사의 New REVO 3700이라는 제품도 권장할 만하다. 이 역시 가격이 비싼게 흠.

그러나  나에게 여유가 생겨서 버너를 하나 더 사게 된다면 이제품을 살것이다. 휘발유버너에 버금가는 막강 화력이 탐난다.

 

10. 아주 최근에 코베아에서도 탑앤탑의 젯파워미니 제품과 같은 스타일의 제품(파워나노 또는 파워미니)이 출시되었는데 크기도 비슷하고 가격도 아주 저렴하다(17,000 - 28,000원 정도). 그러나 탑앤탑에 비하여 열량이 600kcal 이상 떨어지고(18,45Kcal), 무게도 10g정도 무겁다( 95g). 그래도 가성비는 우수하니 권할만 하겠다.

 

11. 한가지더, 여기에 올린 내용 중 도표자료는 모두 사실이지만, 분석하여 기술한 내용은 다분히 주관적일 수 가 있으니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