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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길을 가다가

물의 정원과 두물머리(20170319)

고산회장(daebup) 2017. 3. 20. 14:35

물의 정원과 두물머리 탐방

일시 : 2017년 3월 19일

 

세정사 계곡을 나와서 운길산역 맞은편 물릐 정원을 둘러보고, 운길산역에서 전철로 한정거장 위치에 있는 두물머리를 오랜 만에 찾아가 보았다. 자가용 이용시 진입하고 빠져나오는데 무지무지 시간이 걸리므로 입구 들어가기 전에 적당한 주차공간에 차를 주차시킨 후 걸어 다니는 것이 현명할듯하다.

 

 

버드나무에 새싹이 아직 돋지않았다. 반영도 태양과 반대편이라서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다.

 

 

 

 

 

 

 

 

 

 

 

 

 

 

잔디도 다른 나무에도 새싹이 돋지 않아서 고요하고 한가로워 보이는듯 하고, 한편으로는 황량해 보이기도 하다.

 

 

 

 

 

 

 

 

 

 

 

이곳은 한가한데,

 

 

 

 

 

 

 

 

 

 

 

 

 

 

 

 

 

 

 

 

 

 

7월이 되면 연꽃으로 가득할 연밭이다.

 

 

옛날 돛단배를 재현해 놓았다.

 

 

 

 

 

 

 

 

 

 

 

 

 

 

두물머리에는 사진 한장을 위하여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린다.

 

 

 

 

 

 

 

 

 

 

 

 

 

 

 

 

 

돌아오는 길에 지는해를 잡아본다.

 

 

이틀간 하루에 두곳 이상을 돌아다니느라고 에너지를 무지 소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