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산 백패킹(20160528-29/16-21)

 

노고산 백패킹

대상 : 노고산(老姑山, 487m)

위치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코스 : 흥국사입구 – 흥국사 – 노고산 헬기장 - 원위치

일시 : 2016년 5월 28- 29일(1박 2일)

일기 : 미세먼지 주의보가 오후에는 해제된다고 한다. 덕분에 날이 흐리다.

동행 : 친구 한점님과 나 둘이서

교통 : 7211번 버스타고 56사단 앞에 내려서 두정거장 걷다.

소개 : 경기도 고양시의 일산동구 효자동에 위치한 산이다. 고양시 효자동과 양주시 장흥면의 경계를 이룬다. 『고양읍지』에 따르면 동남쪽으로 20리 지점에 있다고 전한다. 그 이전에 간행된 『여지도서』 파주편과 『파주읍지』에 한미산(漢美山)으로 기록되어 있고, 공히 주 동쪽 25리 지점에 있으며 양주와의 경계를 형성한다고 되어 있다. 『해동지도』, 『광여도』, 『여지도』 등에는 한미산(漢尾山)으로 표기되어 자산(雌山) 및 웅산(雄山)과 연결되고 양주와의 경계임을 보여준다. 그러나 『조선지도』나 『팔도군현지도』 등에는 한미산(漢美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북한산의 여맥으로 이 산줄기를 분수령으로 북쪽으로는 곡릉천(曲陵川)이, 남쪽으로는 창릉천(昌陵川)이 흐른다. 산 정상에는 군대가 자리하고 있고, 북산산성 방향으로 흥국사라는 유명 사찰이 자리잡고 있다.

 

 

흥국사입구에서 내려서 흥국사를 향해 걷다가 흥국사가 나오면 우측 산으로 난 등로를 따라 오르면, 1시간 30분 정도 편안한 길이 헬기장으로 안내해 준다.

 

 

 

 

 

 

 

 

산길도중 쉼터에서 누군가 설치해 놓은 외줄그네를  친구가 들겁게 탄다.

 

 

 

 

 

 

 

 

 

 

 

드뎌 헬기에 1착으로  도착

 

 

 

가장 전망 좋은곳에 텐트를 설치하고  점심을 준비한다.

 

 

 

점심은 친구가 준비해온 곰탕과 흰밥, 나는 라면으로 간단히 때우려 했었는데..

 

 

 

 

 

 

 

 

 

 

 

놀다가 저녁 겸 술안주를 준비한다. 역시나 친구가 준비해온 맛있는 편육이다. 나는 만두 조금

 

 

 

저녁이 되니 많은 사람들이 올라와서 텐트촌이 형성된다. 매우 좋은 점은 단체로 오른 젊은 친구들이 없어서 떠드는이가 없고 조용하다는 것이다.

 

 

 

 

 

 

 

다시 아침이다.

 

 

 

 셋이서 한장. 이번에 새로 산에서 사귄 벽암님이다. 취미가 비슷하다. 산행과 사진 촬영, 저녁과 아침을 함께 했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벽암님 승용차 덕분에 흥국사 앞에서 구기터널까지 편하게 왔다.

 

 

 

 

 

 

 

 

 

 

 

 

 

 

소감 : 서울근교에 손쉽게 길수 있으면서 이렇게 풍광이 뛰어니고 공기가 좋은 곳을 모르고 있었다니 한심자체이다. 밤하늘의 경치를 즐기다 돌아왔다. 가을에서 봄까지 특히 겨울에는 최고의 비박지일듯하다.

 

 

 

아래에 점심부터 아침까지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들을 올려 본다.

 

 

 

 

 

 

 

 

 

 

 

 

 

 

 

 

 

 

 

 

 

 

 

 

 

 

 

 

 

 

 

 

 

 

 

 

 

 

 

 

 

 

 

 

 

 

 

 

 

 

 

 

 

 

 

 

 

 

 

 

 

 

 

 

 

 

 

 

 

 

 

 

 

 

 

 

 

 

 

 

 

 

 

 

 

 

 

 

 

 

 

 

 

 

 

 

 

 

 

 

 

 

 

 

 

 

 

 

 

 

 

 

 

 

 

 

 

 

 

친구가 보내준 사진

 

 

 

 

 

 

 

낮잠도 한숨 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