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산길따라(당일)

청계산(양평)

고산회장(daebup) 2012. 3. 14. 11:31

 

청계산(양평) 658m

 

일  시 : 2010년 4월 17일

 

위 치 : 경기 양평군 서종면, 양서면

 

등산코스 : 5시간 (국수역 - 형제봉 - 정상 - 형제봉 - 도곡리 - 신원역)

 

참석자 : 김현희, 김용덕, 한미영, 김현태, 권영호, 조규은, 정승철, 김희환, 문성진, 국병오, 박창현

 

날씨 : 매우 좋음

 

청계산은 양재동쪽에도 있고, 경기북부에도 있는데, 양평쪽의 제3의 청계산에 다녀왔다. 산세는

 

완만하고 소나무가 빽빽하여 삼림욕에 아주 적당한 산이었다고 생각되며, 특히 등산로가 뒷산

 

산책로 같이 푹신하여 등산하기에 정말 편한 산이었다고 판단된다.

 

 

08:33

집합시간 보다 조금 늦게 회장이 왔다. 회장과 K고문이 컵라면을 산다고 몇분 지연시키고 청량리

 

신청사에 도착하니 전철이 없다. 몇분 전에 전철이 지나간 것이다. 30분 넘게 기다리어 국수행(용문행)

 

전철을 탔다. 용산역 출발회원 보다 30분 늦게 10:10분 쯤 국수역에 도착하였다.

 

10: 15

청계산을 향해 출발하였다.

 

10:20

청계산 입구에 도착하여 정자동쪽 길을 버리고 파란 입구 안내판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10:40

들길을 지나서 청계산 입구 안내판앞에 도착하여 복장을 점검하고 기념 사진도 찍었다. 두명은 사진속에 없다.


 

10:50

입구를 자나서 진달래가 듬성듬성 피어있는 오르막길을 간다

 

11:25

첫번째 휴식 그리고 생강나무를 감상한다

 


 

12:00

형제봉에 도착해서 전망대에서 휴식하고 막걸리를 딱 한잔하였다. 꼭 내가 전에 산에 다닐때 같이

 

행동하는 한명을 제외하고... 아래 사진 속에서 하늘을 보려는데 시림 눈이 보인다.

 

 

12:15

아직 정상은 더가야 한다. 950M 남아있다


 

12:35

정상에 도착했다. 혼자 12시에 먼저 도착한 회원이 사진을 찍는다.


 

12:50

모두 모여서 점심을 먹는다. 보따리를 풀어 놓고 보면 언제나 푸짐하다. 점심 후 사진도 찰칵.

 



 

14:25

13시 30분에 하산을 시작하여 형제봉을 다시거쳐서 신원역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에 도착했다.

 

 

15:35

하산을 완료하여 15시 50분에 신원역에 도착했다. 하산지점에 노란간판이 서있다.



 

17:00

K고문의 안내로 팔당역 근처, 강변이 보이는 경치 좋은 곳에서 저렴하고 푸짐하게 메기 매운탕을 먹고,

 

서울로 오는 도중에 K고문의 배려로 무료로 온천탕을 즐기다 하루 일정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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