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원정산행

백두산 3부(140712/14-33)

고산회장(daebup) 2014. 7. 16. 09:32

백두산 3부 - 2일차, 점심식사 후 금강대협곡(장백산 대협곡)을 가다.

 

대상 : 백두산 [白頭山, 2,750m]

위치 : 북한 양강도(량강도) 삼지연군과 중국 지린성[吉林省]의 경계에 있다.

일시 : 201471114

일기 : 현지 날씨 기준, 해가 떴다가 순식간에 변하여 비가 왔다가 .. 순간적으로 변한다. 변화무쌍

동행 : 한국전자현미경 기술연구회 회원가족 12

소개 :

높이 2,750m로 북위 41˚01´, 동경 128˚05´에 있으며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백색의 부석(浮石)이 얹혀 있으므로 마치 흰 머리와 같다 하여 백두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정말 웅장한 협곡이다. 대한민국의 큰산을 나름 다 다녀 보았으나 이렇게 크고 웅장한 계곡을 보지 못했다. 백두산의 크기를 이를 통해 짐작할수 있다.

 

금강대협곡에 도착, 설명이 필요 없다. 그런데 비가 다시 내린다.

 

 

 

 

 

 

 

 

 

 

 

 

 

 

 

 

 

 

 

 

 

 

 

 

 

 

 

 

 

 

 

 

 

 

 

 

 

 

 

 

 

 

 

 

 

 

 

 

 

 

 

 

 

 

 

 

 

 

 

 

 

 

 

 

 

 

 

 

 

 

 

 

 

 

 

 

 

 

 

 

 

 

 

 

금강대협곡 관광을 마치고 고산화원을 지나서 숙소로 향한다.

 

 

 

아직 우리 차를 타려면 24km를 더 나가야한다.

 

백두산 모형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들렸다.

 

 

 

 

숙소에 도착하였는데, 노쇼핑이라서 시간이 남아 여유가 생겼다. 호텔밖에서 잠시 쉬고 들어간다.

 

 

 

 

 

 

 

 

 

 

책상과 의자가 통나무로 되어있다.

 

2일차 끝, 내일 북파를 기대하며 잠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