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가신 후 가을들어 처음 차박에 나섰다.
작년 5월에 찾았던 문경야구장 야영장을 다시 방문하였는데, 물주변에 일교차까지 심해서 안개가 매우 진하게 드리우고, 밤에는 이슬비가 내리는듯 심한 이슬과 안개를 경험했다.
지난번 친구에게 선물 받은 그리들팬을 이번 여행에서 아주 잘 활용했다.
내려갈때는 4시간, 올라올때는 2시간 45분 걸렸다. 가을에는 안개가 심하니 이곳 방문을 피해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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