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전두환통치 시절에 내가 다니던 직장이 안암동이 아니라 혜화동에 있었다. 그래서 성대에서 데모가 심할때면 최루가스가 우리 대학까지 넘어왔었고, 성대 입구의 멋진 은행나무들이 항상 최루가스에 고생을하여 입이 다 쪼그라들정도로 심하게 몸살을 앓던 모습이 생각났다. 오늘은 날이 흐리고 게다가 모델도 한명 없으나 오전에 성균관을 찾아서 은행나무를 담아보았다.
성균관 입구에서
성균관대 진입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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