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다니는 길에 혜화동 성당이 있다보니, 카톨릭 신자도 아닌 내가 가끔 성당에 들어가 본다. 그런데 여러번 들렸음에도 보지 못했던, 예수님의 고난사(십자가의 길, 14처)가 십자가 모양의 석상에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이곳에 올려본다. 절에가면 대웅전 외벽에 부처님의 탄생 및 출가도 부터 열반도까지 부처님의 생애가 벽화로 그려진 것과 같이 성당에는 예수님의 고난사를 14처로 설명해 놓았다.
이곳은 신곡 1동 성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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