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한라산 4

한라산 윗세오름을 가다(20240131)

이번에도 친구들 따라서 한라산 윗세오름을 다녀왔다. 영실로 올라가서 어리목으로 내려왔다. 날이 엄청푹하고(영상 8도 정도) 전날 내렸던 비로 상고대나 눈꽃은 싹 녹아 없어졌다. 날이 푹했다. 윗세오름에서 일행중 천천히 오으는 친구를 기다리느라 30분 정도 혼자 시간을 보냈고, 식사를 거창하게 하다보니 30분 정도 여유 있게 가졌다.

제주2일(한라산)/130124(13-04)

대상 : 한라산 윗세오름(1700m) 위치 : 제주시 코스 :서귀포자영휴양림 – 영실입구 – 윗세오름대피소 – 남벽분기점 – 돈내코입구 일시 : 2013년 1월 24일 일기 : 날씨 비교적 쌀쌀하다. 산에서는 정말 쌀쌀했다. 동행 : 고산회 회원님 4명(김이사, 조이사, 한총무, 김대장)과 나 제주 2일차 , 산속에서 1박을 한 것은 아니지만 산중에 있는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1박을 하였다. 오늘은 한라산 코스 중에서 유일하게 가보지 못한 돈내코 코스를 가보는 날이다. 아침을 먹고 휴양림을 체크아웃하고서 영실로 차를 몰고 간다. 도로주변 나무에 이미 상고대가 피어있다. 1000m에 상고대가 피어있으니 1600 이상이면 환상적일 것이라는 기대감에 마음이 부푼다. 영실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장부터 위에 길은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