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사라오름 3

사라오름 탐방(20180621/18-14)

사라오름 탐방 일시 : 2018년 6월 21일 일기 : 맑거나 약간 흐림 코스 : 성판악 - 사라오름 입구 - 사라오름 - 성판악 교통 : 서귀포 동문 로타리(삼진탕 앞) 에서 281번 시내 버스 이용, 성판악 하차 여러번 한라산을 다녀갔지만 사라오름이 미답지로 남아있었다. 마침 19일 경에 비가 내렸다기에 기대를 하였으나 사라오름 산정호수에는 물한방울 없었다. 대신 초록색 초지가 마치 목장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사라오름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라산 정상 아침에 일어나서 바다를 바라본다. 성판악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한라산 입구 속밭 휴게소에서 쉬어간다. 사라오름 갈림길 커다란 목초지 같은 넓은 분화구, full frame 16mm 렌즈로도 약간 부족하다. 호수에 물이 없어서 물을 그려넣어 본다. ..

섬 이야기 2018.06.25

제주여행(20180620-23/3박 4일)

제주여행 3박 4일 일시 : 2018년 6월 22- 23일(3박 4일) 일기 : 다행스럽게 맑음 아홉번째 제주도 방문이다. 현미경학회가 모처럼 제주에서 열리는 덕분으로 학회 끝난후 제주에서 놀다가기로 한다. 1일차, 학술대회 참석 하늘에서 몇장 학회장에 도착하니 반가운 분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제주대학교 이 교수님이시다. 이 교수님은 스케쥴이 겹쳤다고 나를 만나러 일부러 오셨다가, 사진 한장 남기고 바로 학술대회장을 나가셨다. 현역으로는 마지막(?) 학술대회, 마지막 발표가 될것 같다. 저녁식사장에서 경북대 배교수님, 김박사님등과 사진 한장 2일차, 둘째날 점심후, 일찌감치 학회장을 나와서 베이스캠프로 잡은 서귀포로 이동하였다. 횡단도로에서 한라산을 바라본다. 숙소에 짐을 푼후 이중섭 미술관을 둘러보..

섬 이야기 2018.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