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꽃무릇 2

꽃무릇을 구경하러 선운사를 다녀오다(20170917/17-41)

꽃무릇을 보려고 선은사를 찾아갔다. 그러나 아뿔사 넓은 들판의 꽃무릇은 아직 개화를 하지 않았다. 크크크 나는 왜 이리 시기를 못맞추나, 좌우지간 선운사를 갔고, 도솔암, 천마봉을 다녀왔다. 오후 1시 지나서 도립공원 야영장에 도착하여 텐트를 간단히 설치하여 영역을 확보한 후 빈몸으로 도솔암과 천마봉을 다녀왔다. 도솔암 방향으로 가다보니 선운산 정상은 다녀오지 못했다. 내년봄에 다시 가볼까? 찾은곳 : 선운사와 도솔암 있는곳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어느때 : 2017년 9월 17-18일(1박 2일) 날씨는 : 갈때 올때 모두 쾌청한편 쿄통은 : 우리집 애마 타고서 누구랑 : 안선배님, 주댕이, 베짱이 부부 소 개 : 백제시대(577년)에 창건된 천년고찰 선운사에는 봄에는 동백꽃으로 가을에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