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자연풍경

한양 성곽길의 밤풍경(20201222)

고산회장(daebup) 2020. 12. 22. 23:32

오늘 주금산으로 야영을 떠나기로 계획했었는데, 오늘과 내일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예보되어서 산행을 취소하고 집에 머물고 있었다. 오후 들어서 대기상태가 호전되기에 어제 못찍은 목성 구경이나 할까하고 낙산으로 향했다. 그러나 역시나 미세먼지로 대기가 맑지 못해서 제대로 찍을수 없었다.

대신에 낙산까지 간김에 밤풍경 사진을 찍으면서 내려왔다.

 

 

아마도 이 두별이 목성과 토성으로 추측되는데, 배율도 형편없고, 미세먼지가 심하니 제대로 잡을수가 없었다. 그런데 Jupiter의 위성은 잡혔다. 어쩌면 망원렌즈 대신에 비슷한 가격대의 천체 망원경을 구입했다면 충분히 촬영가능했으리라 생각되기도 한다.

신문기사 소개

스텔라리움(https://stellarium.org/ko/)

 

남산타워와 서울시내 야경

혜화문, 차량이 지나가면서 잔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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