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1박2일(백패킹포함)

양방산의 별밤(20201208)

고산회장(daebup) 2020. 12. 9. 17:30

분명히 산에 갔으나, 차로 정상까지 올랐으니 산행기라고는 할수 없을것이다. 양방산은 단양군 시가지 앞산이라고 할수있는 산으로 양방산 정상에서 역시 단양군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이다. 산 정상에 활공장과 전망대가 있어서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산이다. 이번에 친구와 둘이서 양방산에 다녀왔다. 기대했던 것보다 전망이 뛰어난곳이라고는 할수 없을것 같다.

 

텐트를 설치하다가 일몰을 놓쳤다.

화기를 사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야영을 허가받았다.

아침이 찾아왔다. 일출은 소백산에 가려서 볼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