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1박2일(백패킹포함)

예봉산 백패킹(20190517/19-17)

고산회장(daebup) 2019. 5. 18. 14:23

4월말 한점님과 예빈산을 다녀왔다. 예봉산도 함께 가보려고 하였는데 한점님은 사정상 이번에 가기는 곤란한듯... 오랜만에 친구가 전화를 했다. 아영을 가자고 한다. 얼른 승락하고 약속을 잡았다. 이번에 같이간 친구는 히말라야를 한달 이상 다녀오기도 하고 일본 남북 알프스 종주를 하는등 한 산 하는 친구다. 나와는 초등, 중등 동창인데 동계함백에서 우연히 만나기도 한 인연이 있다.


역시나 운이 나쁜듯, 왜 나만가면 일기가 흐려지는지 흐흐흐 일몰 일출은 고사하고 제대로된 야경도 건지지 못했다.


대상 : 예봉산

일시 : 2019년 5월 17일- 18일(1박 2일)

교통 : 청량리역에서 경의중앙선 타고, 갈때는 팔당역, 올때는 도심역 이용

등로 : 팔당역 - 예봉산 - 활공장 - 적갑산 - 도심역

일기 : 미세먼지 보통, 일기는 흐림



예봉산에서 박지로 활용되는 활공장은 철문봉과 적갑산 사이에 위치한다.



이제 예봉산 정상 경관은 종쳤다. 거대 강우레이다를 예봉산 정상에 설치하여 ...



















이쪽 산은 올때 마다 날이 흐리다. 



















하산은 도심역 방향으로, 그러나 다음엔 절대 이리 안갈 것이다. 하산하여 포장도로 이동하는 거리가 너무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