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추억의 낙서장

창밖에 보이는 북한산 정경(20171231)

고산회장(daebup) 2018. 1. 2. 15:10

지난 년말에 이사를 갔다.

전에는 4층에 살다가 이번에는 11층으로 이사 했다.

한동안 이사 준비로 산에도 야영도 제대로 가지를 못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산 좋아하는 놈이 집에서도  북한산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창밖으로 북한산이 멋지게 보인다.

백운대와 인수봉이 잘 보인다. 인수봉에 쌓인 눈도 보인다.

만일 25층으로 갔었다면 화각에서 주변 아파트를 다 빼버리고 촬영이 가능했을 것 같다.

그러나 올라갈때 운동도 할겸, 지진 발생시 대피를 고려하여(???) 10층정도로 정하다보니 11층으로 이사가게 되었다. 

이삿짐을 정리하다가 카메라를 꺼내어서 창밖에 보이는 북한산의 멋진 모습을 몇장 담아보았다.

( 240mm 렌즈 사용)




















집에서 백운대 태극기 촬영에도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가능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