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산길따라(당일)

북한산 국립공원/진관사- 응봉능선(120310/12-04)

고산회장(daebup) 2012. 3. 15. 10:09

 

 

 

고산회번개 산행, 11일 산행이 도락산으로 예정되어 있어서, 10일은 집안일하며 쉬려했는데, 고산회원님들이 번개를 치자한다.

 

마니산 얘기 나왔다가 3월 시산제 시즌이라서 발디딜곳이 없다는 말(김샘)에 강샘이 포기하고 북한산 진관사입구에서 올라가기로

 

했다.

 

일   시 : 2012년 3월 10일 9시반

 

 

산행지 : 북한산 응봉능선

 

코   스 : 불광역 집결 -= 버스(7211)로 이동 진관사 입구 하차 - 진관사 - 응봉 - 사모바위 - 문수봉 - 청수동암문 - 대남문

 

         - 대성문 - 영취사 = 정릉입구

 

참석자 : 고산회번개산행- 이희관, 강의범(부인), 김현태, 김현희, 한미영, 조규은, 박창현(8명)

 

 

예상과 달리 8명이 모였다. 진관사에서 구로병원 샘 3분을 만나서 같이 산행하였다. 아슬아슬한 응봉구간을 지나서 사모바위에 도착

 

하니 안심이 절로된다. 응봉구간 중간에서 용고 산악부 OB멤버 선후배와 재민이를 만났다.

 

사모바위앞 광장(헬기장)에서 홍어회, 제젗국, 번데기 등 푸짐환 점심을 하고서 이동하였고, 하산해서는 조샘의 제안으로 자연산 장어를

 

 일단 잘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