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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장비 이야기

신장비 몇가지 소개(20160823)

고산회장(daebup) 2016. 8. 23. 17:12

여름에 구입한  새로운 장비 몇가지 소개

기간 : 2016 7월- 8월 사이

 

 

이번 여름에 작지만 소중한 장비 몇점을 구입하였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1. Camera clip, 카메라를 손에 소지한 채로 산행을 하다보면 매우 불편하고 그렇다고 필요할때마다 배낭에서 꺼내기도 어려움이 크다. 그래서 그동안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 보았으나 마땅하지 않던 차에 카메라를 배낭의 어깨 멜빵에 고정시켰다가 신속히 탈부착할수 있는 카메라 클립을 알게되어 구입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그런데 단점이 짦은 고정나사를 기본적으로 끼워 팔다보니, 두꺼운 멜빵에는 고정이 쉽지 않아서 긴고정 나사를 별도 구입해야(나사 두개에 1만원)하는 단점이 있다.

 

 

실제 착용 예

 

 

빨간버튼을 누르면서 카메라를 위로 당기면 신속히 분리가 가능하다.

 

 

결합된 상태

 

 

 

 

 

 

 

 

2. Helinox Chair zero, 그동안 사용하던 헬리녹스 체어원은 편리성에 반해서 무게가 거의 1kg에 달해서 가지고 다니기에 부담이 되었었다. 그런데 이번에 그 절반인 500g정도의 가벼운 의자가 새로 출시되었다. 그래서 구입하려고 하던차에 친한 지인으로부터 뜻하지 않게 선물을 받게되어 잘사용하고 있다. 한가지 흠은,  너무 가벼운 소재를 사용하다보니 안정감은 체어원에 비하여 다소 떨어지는 느낌이다. 그러나 패킹시 부담이 없어서 좋다.

 

 

 

 

 

 

 

 

3. Trauma 슬라이드 폴, trauma에서 출시된 폴대인데 아래 그림과 같이 매우 가볍고, 안테나 식으로 뺄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사용하기도 매우 편하다.

 

 

 

 

 

 

 

 

4. 삼발이 호스 아답타, 지금까지는 왼편의 코베아 코브라를 사용하였는데, 보시다시피 금속제품이라서 견고한 반면에 무거운 단점(180g)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다리가 플라스틱재질로 훨씬 가벼운(100g 정도) 삼발이 호스 아답타를 구입하였다.

 

 

 

          

 

 

 

 

5. G-Works smart stand, 캠프56같이 삼발이가 작아서 코펠이나 그릇을 지지하기에 다소 부족한 버너들을 지지해주는 제품이다.

 

 

 

6. 미니테이블(fire maple), 지금까지는 라이프 스포츠사의  미니 테이블을 사용했는데 무지 가벼운 장점이(400g) 반면에 천으로된 단점으로 오염되기 쉽고, 아무래도 단단하지 않으므로 높고 불안정한 기구, 특히 버너를 위에 올려 두기는 위험하고 불탈수도 있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서 좀더 단단하고 불에 타지 않을 미니 테이블이 필요하게되었다.  이제품도 비교적 가볍지만(케이스 포함, 433g) 라이프 제품보다는 조금 무겁다 그러나 Al재질이어서 불에 탈 염려도 없고 견고하게 지지해 주므로  이용하고자 한다.

 

 

크기나 무게는 라이프가 우수하나,

 

 

 

 

오염제거나 견고성은 알루미늄 재질의 마데인치나가 우수하다. 가격도 매우 싸다.

 

 

 

이상 여섯가지 소품을 새로 구입하기에 소개하여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