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산길따라(당일)

예봉산 탐사(20160409/16-15)

고산회장(daebup) 2016. 4. 11. 16:42

 

예봉산 탐사 

대상 예봉산(683.2m)

위치 : 경기 남양주군 와부읍 팔당리, 조안리

코스 : 운길산역 - (택시이동) - 세정사 - 세정사 계곡길 - 정상능선 - 예봉산 - 팔당역

일시 : 201649

일기 : 하루종일 날이 별로다. 미세먼지 주의보, 날씨도 쌀쌀

동행 고선생님, 한점님, 짝끙 그리고 나(산 중간에서 윤별님을 만나뵈었다.)

교통 : 갈때운길산역, 올때 팔당역

소개 : 경기도 남양주군 와부읍 팔당리와 조안리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683.2m, 능선길로 1.5km 정도 떨어져 적갑산과 마주보고 이어져 있다. 인근 주민들은 사랑산이라고 불러왔고, 옛 문헌에는 예빈산(禮賓山), 예봉산(禮蜂山)으로 기록되어 있던 것이 조선총독부 조선지지자료에 예봉산(禮峯山)으로 나와 있는 것으로 미루어 일제강점기에 오늘의 이름이 된 것으로 추측된다. 수림이 울창하여 조선시대 때는 인근과 서울에 땔감을 대주던 연료공급지였다.

 

등산코스는 팔당리, 조안리와 조곡에서 오르는 길이 있다. 팔당리에서는 팔당 2리 버스정류장(한일관)에서 철로 쪽 골목길을 따라 굴다리 밑을 지나 마을 회관 앞길로 올라간다. 계곡을 따라 들어가다 오른쪽 사슴목장에서 숲길로 접어들어 조동으로 넘어가는 갈림길이 나오면 가파른 길로 다시 올라가 쉼터에서 능선을 올라 정상으로 향한다.

 

정상에 오르면 팔당교와 한강, 검단산, 운길산 등이 바라보인다. 정상에서 북서쪽 안부로 내려서 팔당과 세광사로 가는 큰 길을 따라 630m봉에 올라 잡목림 길을 나아가면 적갑산에 오를 수 있다.

 

 

 

 

두번째로 예봉산에 올랐다. 이번은 산행이라기 보다 야생화 탐사하다 정상까지 오게되었다. 산길에서 윤별님(가운데 서 계신 분)과 친구분을 뵈었다.

 

 

 

 

 

 

 

 

 

 

 

 

 

 

 

 

 

정상에서 새랑 잠시 놀았다. 갑자기 찍다보니 셔터스피드를 올리지 못해서 날아가는 모습을 잡지는 못했다. 아마추어

 

 

 

 

 

 

 

 

 

 

 

 

 

 

 

 

 

 

 

 

 

 

 

 

 

 

 

 

 

 

 

 

 

 

 

 

 

 

 

 

 

 

 

 

 

 

 

 

 

 

 

 

 

 

 

전철역에서 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