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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외국여행

백두산 6부(20140713-14/14-34)

고산회장(daebup) 2014. 7. 16. 13:24

백두산 6부 - 3일차, 녹연담 방문과  4일차, 아쉬운 작별

대상 : 백두산 [白頭山, 2,750m]

위치 : 북한 양강도(량강도) 삼지연군과 중국 지린성[吉林省]의 경계에 있다.

일시 : 201471114

일기 : 현지 날씨 기준, 해가 떴다가 순식간에 변하여 비가 왔다가 .. 순간적으로 변한다. 변화무쌍

동행 : 한국전자현미경 기술연구회 회원가족 12

소개 :

높이 2,750m로 북위 41˚01´, 동경 128˚05´에 있으며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백색의 부석(浮石)이 얹혀 있으므로 마치 흰 머리와 같다 하여 백두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3일차 오후에 녹연담이라는 푸른색의 커다란 연못을 방문하였다. 물색과 어우러진 자작나무가 매우 인상적이었고, 연변으로 이동하여 4일 아침 백두산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서 서울로 돌아 왔다.

 

녹연담 도착, 깊고 푸른 연못이라는 뜻

 

 

 

 

 

 

 

 

 

 

 

 

 

 

 

 

 

 

 

 

 

 

 

 

녹연담 관광을 마치고 이도백하에서 점심을 먹는다.

 

점심식사후 3시간 반 정도 버스를 타고 연길로 향한다. 도중에 우리가 들리지 못한(우리는 일부러 스케쥴에서 삭제했었다) 일송정 모습을 흔들리는(도로는 좋은데, 버스가 매우 상태 나쁨) 버스 안에서 망원렌즈로 담아본다. 원래 일송정은 죽었고 지금 심어놓은 소나무는 일송정 2세라고한다. 정자 옆의 소나무가 일송정이다.

 

 

 

 

 

길가에 전망대가 보여서 한장.

 

 

거리는 깨끗하다.

 

 

연길시내에 있는 식당에 도착, 오늘 저녁은 돈을 약간 추가하여 푸짐한 샤브를 준비하였다. 각자 국물이 준비되어 있어서 내가 먹고 싶은것만 먹을수 있어서 좋다.

 

 

각자 돌아가면서 이번 여행의 소감 한 마디씩

 

 

 

 

 

 

 

 

 

 

 

애득마사지에서 발맛사지를 받고서 호텔로 가는데 또 다시 비가 내린다.

 

 

연변호텔(오성급) 도착

 

 

무선 공유기를 휴대하면 호텔방에서 와이파이 수신이 용이하다.

 

4일차 아침, 연변호텔에서 아침식사

 

호텔경관, 한옥의 지붕 모양으로 건축을 하였다.

 

 

 

 

연길공항에 들어와서 12시 15분 이륙 비행기를 기다린다. 3개국어로 안내되는 글씨 중 한글이 웃긴다. 뱅기남바

 

 

 

 

서울로 가는 중, 연변과는 작별

 

 

하강시작, 하강할수 있도록 주날개의 보조 날개가 아래로 길게 나왔다.

 

착륙, 보조날개가 수직으로 전환되어 브레이크를 돕는다.

서울도착, 3박4일 백두여정 전체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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