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 수락산(水落山/640m)
위치 : 서울 노원구 상계동, 경기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
코스 : 청학동 - 내원암 - 정상 - 철모바위 - 배낭바위 – 물개바위 - 수락산역
일시 : 2014년 4월 26일
일기 : 화창하다 그러나 약간 대기는 맑지 않다.
동행 : 고산회원님들 12명과 함께
소개 :
도봉산과 함께 서울의 북쪽 경계를 이룬다. 거대한 화강암 암벽이 노출되어 있으나 산세는 험하지 않다. 주말이면 도심에서 몰려온 산악인들로 항상 붐비는 산이며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과 함께 서울 근교의 4대 명산으로 불린다.
수락산 정상에서 남쪽에 있는 불암산(佛岩山)으로 능선이 이어지며 동쪽에 금류계곡(金流溪谷)이 있다. 서쪽 비탈면에 쌍암사(雙岩寺)·석림사(石林寺), 남쪽 비탈면에 계림암(鷄林庵)·흥국사(興國寺), 동쪽 비탈면에 내원암(內院庵)이 있고, 내원암의 법당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이 있다. 1996년 시민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삼림욕장이 조성되었다. 네이버지식백과
원래는 26일에 성눈산을 가기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세월호 침몰과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여 원행을 취소하고 근교의 수락산으로 산행을 변경하였다.개인적으로 수락산은 가끔 가는 산이다. 특히 의정부쪽 의룡봉과 도정봉은 비교적 가끔 오르나 정상은 안가본지 몇 년된듯하다. 어쨌거나 오랜만에 수락산 정상을 다녀왔다.
당고개역 1번 출구에서 10번 버스를 타고 청학리 마당바위 앞에서 내렸다.
수락산에도 둘레길이 생겼다.
금류폭포 옆 돌계단, 아주 길다.
크크 물이 없다.
내원암
토종민들레
서양민들레
돌단풍
알록제비꽃
드디어 정상
철모바위
뒤돌아본 정상
배낭바위
독수리 바위
? 바위
연속되는 암릉길 재미있다는 회원들과 어렵다는 회원님들 의견이 분분
반대는 장암역
?바위
물개바위
4호매점에서 권고문이 한턱쐈다. 아는 집이란다.
수락산역 입구 식당, 음식은 푸짐한데, 맛은 글쎄??, 강고문이 금일봉을 내어놓았다.
마지막 카페, 문고문이 자기네 동네라고 커피를 한잔씩 대접했다.
'산길따라(당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반야봉(140505/14-23) (0) | 2014.05.07 |
---|---|
화야산(140501/14-22) (0) | 2014.05.02 |
의룡봉(140413/14-20) (0) | 2014.04.14 |
천마산 (140406/14-19) (0) | 2014.04.07 |
도락산시산제(140322/14-16) (0) | 2014.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