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차박과 오토캠핑

문경에서 2박 3일(20230524)

고산회장(daebup) 2023. 5. 26. 19:57

문경야구장 옆 야영장에서 2박3일로 야영을 즐기면서 둘째날은 삼강주막까지 걸어가면서 주변을 감상했고, 세째날에는 짐을 다 실은 후에 회룡포 전망대와 장안사를 둘러보고 서울로 돌아 왔다. 이번 여행에는 충주 수주팔봉에서 만나서 인연을 맺은 띠동갑 형님과 함게  여행을 다녀와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야영장쪽은 거의 자리가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한적한  잔디밭 주변에 자리를 잡았다.

야영장 바로 옆 낙동강이다.

첫날 저녁을 함께했다. 야외 잔디밭에서 맛있는 저녁을. .

저녁은 거하게 아침은 단촐하게,

둘째날 아침 식사후 삼강주막으로 산책을 나갔다. 1.8km정도 걸린다.

삼강주막,

점심은 형님이 제주 흑돼지를 준비하셨다.

세째날 아침, 전날 밤까지만해도 아침에 비가 예보되어 있어서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비예보가 해제되었다.

짐을 다 정리하고 장안사 주차장으로 이동하였다.

2박3일을 알뜰하게 보내고 서울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