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항제에서 도롱이 연못으로 연결되는 운탄고도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도롱이연못으로 계묘년 첫 백패킹을 다녀왔다. 도롱이 연못은 탄광갱도가 지반침하로 붕괴되면서 발생된 연못으로 광부의 아내들이 연못에 사는 도룡뇽에게 남편의 무사귀가를 빌었다는 것에 유래하여 도롱이 연못이 되었다고 한다.
정선 보성사 위 삼거리 광장에 주차한후 1.5 km 언덕길을 걸어서 도착하였다. 별 경치는 없지만 겨울도 오고 하였으니 눈밭에서 자보려고 눈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롱이 연못을 찾았었다.
보성사 위 삼거리 공터에 도착,
도롱이 연못까지 1.5 km,
눈은 제법 쌓여 있었다.
도롱이 연못 도착,
연못이 얼고 얼음 위에 눈이 쌓였다.
수목사이로 해가 지고 있다.
텐트설치 완료,
겨울이라 많이 껴입었다. 그리고 한잔,
'1박2일(백패킹포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창 야유회(20230129) (2) | 2023.01.31 |
---|---|
마산봉 백패킹(20230117/23-2) (2) | 2023.01.18 |
명성산으로 오랜만의 외출(20221204/22-24) (2) | 2022.12.05 |
파주에서(20221020/22-23) (4) | 2022.10.21 |
무의도 세렝게티라고 불리는곳(20220907) (2) | 2022.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