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추억의 산길

중원산 산행

고산회장(daebup) 2012. 5. 14. 13:10

 

일시 : 7월 10일 8시20분

대상 : 중원계곡과 중원산

동행 : 의룡산악회 김태룡, 윤명로, 김종기, 조병국, 조인성, 박창현(6명)

 

8시 20분

집결을 완료하고 보니 절반이 불참하여 달랑 6인의 용사가 되었다.

 

8시 43분

3분 늦게 전철이 들어와서 승차 후,

 

9시 55분

종점인 용문역에 도착하였다. 버스를 기다리지 않고, 시간 절약을 위해 택시로 조계골입구까지 이동후,

 

10시 20분

조계골입구에 도착하여 기념 촬영을 하고 들산 개시, 가이드를 맡은 조종문 얘기에 따르면, 전시호 동문도 올라간 쉬운 코스라 했는데, 길은 비가와서 미끄럽고, 도하를 여러번 하고, 칼바위 밧줄코스를 서너개 지난후 거의 세시간이 돼서야,

 

 

13시 20분

정상에 도착하였다. 정상에는 매너 없는 인간들이 길을 막고 비를 맞으며 식사를 하고 있었으며, 인파가 너무 많아서 정상표지석을 볼수도, 사진을 찍을 수도 없어서 바로 점심장소로 이동하였다.

 

14시 00분

물이 가깝고 넓은 장소를 확보하여 타프를 치고, 점심을 준비하였다. 푸짐한 빈대떡, 맛있는 햄, 오리고기 등을 구워 먹으며, 한편에서는 라면을 rp속 끓여서 소주, 막걸리, 맥주 등으로 반주를 적당히 즐기고,

 

15:00분

하산 시작, 중간에 넓은 물에서 시원하게 목욕도하고, 등산화와 바지도 빨고, 훌렁 벗고 옷도 갈아입고 등등등.

 

17시 30분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고 용문역 앞에 도착, 순대국집에서 막걸리를 한잔하고, 전철을 타고 오다가, 상봉역에서 3명 내리고, 3명은 회기역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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