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남들 시산제 다 끝나고 따뜻한 봄날 산에 꽃이 피어나는 4월에 느즈막히 시산제를 한다. 올해도 달랑 3명이서 격식은 갖추고서 흐흐흐
도락산 입구 마을에 목련이 이쁘게 피었다.
고려산은 피지도 않은 진달래가 이곳 도락산은 만개를 한듯하다. 밀도가 낮아서 아쉬움이 있는... 후배는 자전거를 산까지 끌고왔다.
셋이 단촐하게 시산제를 하지만 지킬것은 지켜가면서..
간단히 시산제 지내고 자연에서 막걸리 한잔하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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