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으로 백조를 보러 양수리 가정천을 다시 찾았다. 예상대로 많은 백조가 이미 가정천을 떠났고 1/3 정도 남았을까? 몇마리 남지 않은듯했다. 아마도 내일 정도면 다 떠날것 같고, 얼음도 거의 녹아서 가정천 어부의 모터보트가 운전을 개시하면 어차피 백조는 다 떠날것이다.
오늘은 불행하게도 힘찬 비상은 구경할수 없었으나, 다행스럽게도 다른 곳에서 날라와서 내려앉는 몇팀의 비행을 관찰할수 있었다.
어디선가 오리들도 날아오고,
백조도 날아온다.,
오늘은 비상이 아니라 하강 장면을 담아본다.
혹고니와 가마우지
이 아이는 올해 우리나라에 몇마리 정도 날아왔다는 혹고니 일행, 그런데 아직 어린지 부리색이 노랗지는 않았고 잿빛 털이 많다.
재들은 내려앉지 않고 그냥 멀리 떠나가는듯,
'자연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심속의 봄- 우이천 벚꽃길(20220411) (0) | 2022.04.11 |
---|---|
두물머리의 해돋이(202207401) (0) | 2022.04.01 |
두물머리 백조의 호수 3 (0) | 2022.03.03 |
두물머리 백조 2(20220228) (0) | 2022.02.28 |
두물머리 백조이야기(20220221) (0) | 2022.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