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고려산에서 하룻밤을 보내려고 출발했었다. 4월 10일 부터 입산통제를 한다기에 4월 5일에 간것이었는데, 강화도 들어서 거리에 있는 현수막을 바라보니, 개화기에 따라서 통제기간이 조정될수 있다고 쓰여있다. 불안한 마음으로 고려산에 다가가니, 크크크, 5일부터 통제에 들어갔다고 못올라가게 한다. 하는수 없이 차를돌려서 어디로 가나 고민하다가 교동도 화개산이 생각났다. 그렇지않아도 화개산도 가보려던던 참이었다. 그래서 화개산으로 발길을 돌였다. 강화시내에 걸린 현수막을 보니 불안감이 업습헤 온다. 4월 5일 부터 통제에 들어가서 고려산을 가지 못하게 되었다. 화개산에 가기 위해서 연산임금 유배지를 찾았다. 화개정원을 조성한다면서 산 전체를 완전히 밀어버리고 전체가 공사판으로 변해 있었다. 국세가 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