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드는 이유는 새로운 블로그 시스템으로 이전하고 보니, 그동안 나의 산행기록을 정리하여 두었던 '블로그 소개'가 없어져 버렸다. 그래서 힘들지만 새로운 코너를 만들어서 다시 정리하기로 하였다. 지난 블로그 소개 전 고산회 회장 현 의룡회 회장 현미경으로 보는 세상도 하나의 우주요, 이땅의 자연도 하나의 우주에 존재하는 것이다. 또한 이 모든 것이 우주속에 존재하는 것이니 우리도 우주속에서 존재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고로 겸허하게 살며, 좀더 넓은 우주를 끊임없이 찾아다녀 보기로 한다. 우선 이 지구부터, 아니 우리의 이땅부터 구석구석 다녀보고자 한다. 신나게 그리고 즐겁게 다녀봐야 겠다. 1982년부터 근교 산을 다니다가, 비교적 큰 산을 다니기 시작한 1984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