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창경궁 3

고궁의 봄- 창경궁

창덕궁에 갔다가, 창덕궁 후원 쪽에 창경궁과 연결된 후문이 있다. 1000원 추가하면 창경궁까지 다녀 올수가 있어서 간김에 창경궁까지 다녀왔다. 화엄사에만 수백년된 매화가 있는 것도 아니고 송광사 천자암에만 수백년된 향나무가 있는 것도 아니다. 서울 궁궐 속에도 이런 저런 나무가 다있다. 요즘은 궁궐 관리자들도 골프장 카트 같은 전기차를 이용하여 이동하고 있다. 봄을 맞이하여 나무들도 단장이 한창이다.

창경궁의 달빛(야간개장)

창경궁 야간개장 나들이 장소 : 창경궁 일시 : 2016년 08월 18일 일기 : 비왔다가 덥다가 소감 : 아직은 덥다. 그러나 예약한 날이니 가야한다. 경복궁을 가보고 싶었으나 순식간에 예매가 끝나서 차선책으로 창경궁 표를 예매하였다. 그래도 관람객이 많이 온다. 경회루가 아쉬웠으나, 나름 구경 잘했다. 바로 위 사진과 아래 사진은 비교가 되는데, 위사진은 화이트발란스를 백열등에 위치하고 카메라로 찍었고, 아래것은 핸폰으로 찍었다. 그래서 아래것은 자연스러우면서도 노이즈는 많이 생기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