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도 절반이 지나갔다. 금주도 비가 오락가락, 종잡을수 없는 기상과 일기예보로 말미암아 야영을 가지 못했고, 대신 파주에서 해바라기 축제가 막끝났다는 소식을 듣고서, 해바라기 밭과 전에 야영지 목록에 있었으나, 지금은 취사야영금지로 목록에서 삭제되어버린 장산전망대를 다녀았다. 축제기간이 끝나서 그런지 꽃중 삼분의 일은 시든 상태였다. 처음 접해보는 해바라기꽃, 어찌 찍어야 할지를 모르겠다. 재미있는 사실은 지도나 네비에서 가야3리는 검색이되는데, 가야4리 로는 검색이 되지않아서 골탕을 먹었다. 이곳은 가야4리가 공동주최하는 축제이다. 축제기간은 며칠전에 끝났다. 화장실은 있었으나, 축제가 끝났다고 야박하게 화장실을 잠궈놓았다. 멀리서 달려갔는데, 볼일볼 곳이 없었다. 해바라기 축제장을 둘러보고,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