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봉도 이야기(20190702) 절친 강현과 오랜 만에 여행을 떠났다. 그것도 승봉도로, 그러나 해무가 우릴 맞아주더니 새벽에도 심한 해무에 시달려서 해무가 모기장에 물을 만들어 주었고 크크, 우리는 오후 배라 상관 없었으나, 오전배가 인천에서 출항하지 못해서 애를 태운 사람들도 많았다. 좌우지간 해무를 핑.. 섬 이야기 2019.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