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3 종을 사왔다. 아메치스, 웨스트레인보우, 적귀성이다. 어제 사가지고 와서 기존 흙과 잔뿌리를 제거하고 2-3일 말린후 심으려다, 낼 산에 가있는 동안 얘들을 혹시라도 누가 만질 것을 걱정하여 오늘 서둘러 심었다. 화분에 심은 다육이들은 혹시라도 이식과정에서 뿌리가 손상되었을 것을 염려하여, 그 뿌리가 썩는 것을 방지하고자 물을 주지않고, 4일동안 방치했다가 물을 듬뿍 줄 예정이다. 저면 관수를 권유하는 사람도 많으나, 어차피 굵은 마사가 대부분이라서 상면 관수와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요즘은 상면관수를 주로 한다. 이번에 구입해온 다육이다. 전부 아주 작은 개체로 구입하였다. 다육이도 생각보다 잘자라기 때문에 일부러 작은 것을 선택하였다. 화분에 사용할 흙은 원예용 상토 1 : 마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