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장수대- 십이선녀탕(111029)

 

일시 : 10월 29일 06시 30분

 

코스 : 동서울 - 장수대 -  대승령 - 안산 갈림길 - 십이선녀탕 - 남교리 - 원통 - 동서울

 

참가자 : 김현희, 조규은, 김석, 신철호, 박창현과 친구

 

지구상의 산들이 아름답고, 대한민국의 모든 산들이 아름답지만 우물안 개구리가 쳐다보기엔 그중에서

 

설악이 최고가 아닌가 싶다. 날씨가 흐리면 흐린대로, 날씨가 맑으면 맑은대로, 계절이 가을이면 가을

 

대로, 봄이면 봄대로 시시각각, 또는 철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금번 산행은 출발하여 대승령 까지는 비가 약간씩 내려서 걱정이 되었으나 정상부터 하산길에는 비가

 

그쳐서 등산하기 쾌적한 조건이 되었었다. 이번의 설악 등산으로 김석샘은 설악산중 개방구간은 모두

 

탐방하는 영광을 누렸고, 한대원이 올라갈때 고생하였으나, 다른 대원의 헌신으로 6명 모두 등산 2시간,

 

하산 5시간, 휴식과 점심 40분 포함하여 예상대로 오후 5시 남교리로 하산을 완료할수 있었다.. 하산후

 

원통으로 이동 7시25분차를 예약하고 아구찜과 동태전골로 푸짐히 식사후 서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