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백무동- 중산리(111124)

 

대상 : 지리산 천왕봉(1,915m)

일시 : 2011년 11월 24-25일(무박 2일)

 

코스 : 백무동 - 장터목(아침식사) - 천왕봉 정상 - 로타리산장 - 중산리(총 9시간 산행, 눈으로 산행이 지연됨)

일기 : 무진장 좋았음, 등산시는 선선하여 땀이 안나고, 하산시 따뜻하여 아주좋았음 

참가자 : 고산회원 8명과 함께

 

 

금번 산행은 키나발루 리허설겸 외부참가자와의 인사 등 여러 목적으로 추진한 산행이었다.

 

중요한 한가지는 각자 8시간 산행을 체험한후 키나발루 첫날 7시간 산행에 대비하여 각자 체력을 점검 및 준비하라는 의미가 컸었다.

 

 7시간 산행을 계속 올라감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남은 기간 충분히 대비하기를 바랬었다.

 

당초에 최소 15인 이상이 참가하리라 예상되었는데, 막판 취소가 잇따르더니 출발 당일 오후, 불과 몇 시간을 남기고 엉뚱한 얘기와 함께 취소한 인사도 있었다. 

 

집행부에게 직접 전달된 것도 아닌... 취소하신 분들 덕분에 참가자 9명은 25인승 버스로 갈아타고 엉덩이로 진동을 느끼면서 원행을 무사히 다녀 올수 있었다. 정말 유감스러운 산행이었다.

 

어쨌든,  시간대별로 사진을 올립니다. 첫눈이 내린 환상의 지리산 여행 감상해보세요

 

12:00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