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자연풍경

순천을 다시가다(20241216).

고산회장(daebup) 2024. 12. 18. 12:39

작년에 순천을 갔을때는 두루미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망원렌즈를 가져가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 망원렌즈를 챙기도 다시 갔으며, 감김에 드라마 촬영장, 국가정원, 낙안읍성까지 한바퀴 돌았다. 용산전망대는 새로 신축중이어서 보조 전망대까지만 오픈되어 있는 까닭에 일몰각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S자 물길 역시 제대로 담을 수 없었고, 낙안읍성에서는 해가 구름에 가려서 아침 촬영을 포기하고 그냥 철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