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무덥지만 매달 가기로한 약속이라 복ㄷㅓ위에 행군을 감행한다. 단, 한구간을 급하지않게 걷고 햇빛 아래에선 우산을 이용하는등 최대한 조심을 하였다. 그런데 중간 한곳에서(복포2리 마을회관) 길 안내 화살표가 없어져서 고생했고. 이번 물소리길 개편하면서 인증대도 새로 생겼나보다. 처음부터 다시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느 동네에서는 마을에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하여 풀장을 만들어 놓았다.
이제 벼도 다 자랐다.
중간지점 국수역 통과,
한국의 마테호른이라 불리는 백운봉이 저 멀리 보인다.
종착역 아신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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