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길을 가다가

어린이대공원 산책(20230402)

고산회장(daebup) 2023. 4. 2. 20:24

올봄은 서울에서 갈수 있는 여러곳의 벚꽃 명소를 탐방해보기로 한다 우이천에 이어서 이번에는 어린이 대공원을 찾았다. 

어린이 대공원의 벚나무들은 우이천 보다는 조금 어린듯했다. 어린이대공원을 오랜 만에 찾은 김에 동물사도 둘러보고 왔다.

 

어린이 대공원 도착,

벚꽃이 예쁘기는 하나, 대체로 나무가 작았다.

셀카놀이,

꽃비가 내리니 사란들이 환호한다.

사람들이 일찍와서 좋은 자리에 텐트를 치고 쉬고 있었다.

청설모가 벚꽃을 뜰어목고 있었다.

맹수사를 찾았더니, 호랑이는 더워서 잠을 잔다.

표범 만이 어슬렁 거리고 다닌다. 맹수사는 방탄유리? 우리가 되어있는데 유릭 조금 더럽고 불투명하기도 하다. 그래서 촛점이 제대로 떨어지지 않는다.

하이에나도 잠자고,

펭귄들은 그늘에 모여있었다.

프레리독은 열심히 식사를 하고,

레오파드거북은 느릿느릿 산책을 하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