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에 방문했다가 바로 옆에 있는 세조임금의 무덤 광릉과 봉선사를 들려보기로 하였다.
나는 곧고 쭉쭉 뻗어 올라간 전나무만 보면 기분이 좋다.
세조의 무덤 광릉,
광릉은 이상하게 왕의 무덤과 왕비의 무덤을 서로 떨어지게 좌우로 안장하였다.
이곳에는 할미꽃이 많은데 외래종인지 키가 매우 크다.
봉선사 방문, 엄청 넓은 부지에 아주 큰 가람이었다. 연못도 넓고 완전 휴양소 같은 편안한 분위기였다.
세상이 많이 변했다. 카드로 시주하고, 영수증 발행도 가능한듯...
연못에 왜가리가 놀러왔다.
이 미륵부처님은 근래에 조성된듯하다. 전통의 미가 전혀 없고 미소를 띤 친근한 이미지다.
올챙이가 떼지어 헤엄치고 있다.
넓은 공원같고 휴양소 같은 봉선사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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