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의 산길따라 들길따라

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평창 3

평창 야유회(20230129)

평창에서 기업형 펜션사업을 하는 고교 후배의 초청으로 고교 원예부 동문회 선후배들이1박 2일 평창을 다녀왔다. 1박2일 계속 마시고 먹고 잘놀다 왔다. 과거 유명 그룸가수였으나 지금은 원주와 평창에서 지역 가수생활하는 동문의 공연도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는 원주에 사시는 선배의 점심 초청으로 원주지역 유명 추어탕 집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왔다. 사진 우측 녹색 그물은 골프연습장이다. 수영장까지 있는 대규모 시설이다.

평창 바위공원 야영장에서(202203/22C-7)

평창바위공원야영장이 코로나사태로 문을 닫았다가 얼마전에 다시 개장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서 2박3일 지내고 왔다. 첫날 소나기로 부터 계속된 기상불안으로 조금 고생을하고 왔다. 야영장 주차장에서 차박하고 있는 광경 텐트 밖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밤에 구름 사이로 별들이 반짝 나타났다. 다음날 아침, 바위 공원 모습, 멋진 바위들이 전시되어 있다. 아침에 커피 한잔, 바위공원 강변 따라서 형성된 수십개의 야영데크들, 이곳이 원래 야영장이다. 인도교를 지나고, 강변 산책로를 걷다가 등산 안내도가 나온다. 이곳부터 장암산 산행이 시작된다. 장암산 중간 갈림길에 있는 정자, 활공장에서 바라본 평창의 모습, 조금만 더 가면 정상이지만 나는 활공장에서 경치를 감상하고, 다시 하산 하기로 한다. 야영장으로 돌아 ..

평창 1박2일(20201112)

평창에서 행사가 있어서 참석했다가 시간을 내어서 주변 명소 몇곳을 방문해 보았다. 이효석 문학관 아마도 봄에 왔었으면 저 벌판에 메밀꽃이 피어있었으리라 대관령 양떼목장 방문 푸른 풀이 돋아있는 초지가 없어서 양들을 모두 가둬두었다고 한다. 평창 보타닉가든, 정원을 감상하고 차를 먹을수 있는 곳인데, 정원을 잘 가꾸어 놓았다. 13일 아침, 태기산 무이쉼터에 도착했다. 차로 태기산을 오르려 했으나, 바리케이트가 내려져 있어서 포기하고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