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 있는 파평산을 다녀왔다. 오를때 1간 정도, 내려올때도 1시간 정도 걸렸다. 특이사항은 없고, 군사지역이지만, 야영할 곳이 여러곳 있었다. 파평체육공원에 주차후, 길을 따라 산으로 간다. 군사도로가 있어서 차로도 산 정상 부근 아래까지 이동이 가능할듯하다. 우리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2코스를 선택했다. 정상에 올랐다. 산 바로 아래 골프장이 보인다. 임진강이 보이는 방향으로 해가 기울기 시작했다. 정상데크, 다음날, 여명이 밝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