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차박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에 큰맘 먹고 차박제품 일체를 갖춰보기로 했다. 사실 나는 몇년전 부터 차박 내지는 야영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다. 그동안에는 여름철에 타프와 모기장을 활용했는데, 앞으로는 제대로 된 메쉬스크린과 차박텐트를 이용하여 보려고 구매를 하였다. 3X3사이즈인데 생각보다 매우 큰거 같다. 두개로 구성되었는데 가방 하나는 스크린 텐트겸 이너텐트이고, 다른 하나는 플라이및 차박 도킹 텐트이다. 스크린텐트만 설치해 보기로 한다. 더울때는 이 위에 타프만 치고 있어도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