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바위공원야영장이 코로나사태로 문을 닫았다가 얼마전에 다시 개장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서 2박3일 지내고 왔다. 첫날 소나기로 부터 계속된 기상불안으로 조금 고생을하고 왔다. 야영장 주차장에서 차박하고 있는 광경 텐트 밖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밤에 구름 사이로 별들이 반짝 나타났다. 다음날 아침, 바위 공원 모습, 멋진 바위들이 전시되어 있다. 아침에 커피 한잔, 바위공원 강변 따라서 형성된 수십개의 야영데크들, 이곳이 원래 야영장이다. 인도교를 지나고, 강변 산책로를 걷다가 등산 안내도가 나온다. 이곳부터 장암산 산행이 시작된다. 장암산 중간 갈림길에 있는 정자, 활공장에서 바라본 평창의 모습, 조금만 더 가면 정상이지만 나는 활공장에서 경치를 감상하고, 다시 하산 하기로 한다. 야영장으로 돌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