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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닌곳을 기억하고, 처음가는 산우에게는 도움을 주고자 이 기록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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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에 오르다(20180704/18-15)

고산회장(daebup) 2018. 7. 5. 15:13

서울 광진구 한강변에 296m 정도의 야산이 있다. 한강변에 있고 롯데 타워도 잘보여서 동네산 치고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산인가 보다. 우리가 올라간 어제 밤에 한쌍의 젊은이 들이 백패킹을 왔었고, 밤이 되어서도 많은 동네 사람들이 산보를 왔었다. 우리가 자리 잡고 사진을 찍었던 해맞이 광장은 입구에서 30분 정도면 도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운 밤에 더위를 식히려고 올라갈 장소로 제격인것 같았다.


아차산에 오르다.

일시 : 2018년 7월 4일

일기 : 아침에는 대기가 아주 맑았는데 오후에 들어서면서 날이 흐려져서...

교통 : 아차산역 2번 출구로 나가서 길따라서 아차산 입구에 도착, 계속해서 30분 정도 오르면 해맞이 광장 데크에 도착한다.



아차산 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이동중 핸폰으로 한장, 급한 마음에 흔들린듯



고구려정(정자) 앞에서 역시나 핸폰으로 한장



고구려정



고구려정에서 5분 정도 더 올라서 해맞이 광장에 도착






노을이 시작되나 보다. 핸폰



핸폰으로 또



데크에 자리를 잡고 카메라로 한장, 그러나 안개가 낀것 같이 대기가 습기로 인하여 맑지 않다.



남산 방향으로 노을이 지기 시작한다.






롯데타워에 불이 켜지기 시작하는듯,






날이 어두워 지면서 바람이 분다. 덕택에 대기는 맑아지는데 반대로 바람이 심해지니 장노출이 어렵다.
















































시원한 바람 속에서 맥주도 한잔하고 질 쉬었다가 9시 넘어서 하산을 한다.





미련이 남아서 손에 들고 다시 한컷












이제 집으로